봄이 되면 기온은 올라가고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동시에 반갑지 않은 손님인 미세먼지와 황사도 함께 찾아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집안 공기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5가지 실천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1. 환기는 짧고 강하게, 시간대 선택이 중요해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환기는 필요합니다. 단,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에 10분 이내 짧은 환기가 가장 효과적이에요. 이 시간대는 대기 정체가 적어 외부 공기 오염도가 비교적 낮아요.
2. 공기청정기는 '필터 관리'가 생명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HEPA 필터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필터가 더러워진 상태로 오래 사용하면 오히려 오염된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교체용 필터도 요즘은 많으니 참고하세요.
3. 집먼지 진드기 제거엔 물걸레질이 최고
먼지뿐 아니라 초미세먼지에 흡착된 유해물질은 물걸레로 닦아내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바닥과 가구 표면은 주 2~3회 정도 물걸레질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정전기 청소포도 대안이 될 수 있어요.
4. 식물로 자연 정화 효과 누리기
실내 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로는 스파티필름,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등이 있습니다. 광합성과 함께 이산화탄소와 일부 유해물질을 흡수해줘요. 보기에도 싱그러워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5. 실내 습도는 40~60%로 유지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미세먼지가 더 쉽게 떠다닙니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 습도를 조절해보세요. 단,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요즘 같은 봄철엔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도 창문을 열고 싶을 때가 많죠.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실내 공기 질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위 5가지 방법만 실천해도, 가족의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꼭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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